소나무 수피로 만든 K뷰티 (피노웰, 솔아래, 베트남)
소나무 수피로 만든 K뷰티 (피노웰, 솔아래, 베트남)
소나무 수피를 화장품 소재로 활용한 피노웰(PinoWell)이 베트남 K-BRAND EXPO 2026에서 Best Innovation Award를 수상했다. 스킨케어 브랜드 Under the Pine(솔아래)의 포레스트 라인과 업사이클링 소재 연구개발, 베트남 현지 전시 및 B2B 상담을 중심으로 피노웰의 2년 연속 수상 배경과 해외 사업 방향을 살펴본다.
피노웰이 소나무 수피로 선보인 K뷰티와 솔아래
K뷰티 산업에서는 완성된 화장품뿐 아니라 어떤 소재를 연구하고 제품으로 연결했는지도 기업의 기술과 브랜드 방향을 보여주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주식회사 피노웰(PinoWell)은 소나무 수피를 비롯한 식물 유래 소재를 연구개발하고, 이를 화장품과 다양한 산업 분야에 사업화하는 기업이다. 피노웰은 자체 연구개발한 소나무 수피 추출물을 기반으로 스킨케어 브랜드 Under the Pine(솔아래)을 전개하고 있다.
솔아래는 소나무 수피에서 얻은 소재를 화장품에 적용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목재 산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나무 수피를 새로운 소재로 활용한다는 업사이클링 개념과 피노웰의 원료 연구개발 기술을 결합했다. 기존 산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원을 연구개발을 통해 새로운 원료로 활용하고 실제 화장품으로 사업화했다는 점에서 소재 연구와 브랜드 개발이 연결된 사례로 볼 수 있다.
피노웰은 이러한 연구 결과를 연구 단계에만 두지 않고 실제 스킨케어 제품으로 구현했다. 대표적으로 Under the Pine(솔아래)의 포레스트 라인을 통해 토너와 크림, 선크림 등 일상적인 스킨케어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제품군을 구성했다. 원료 연구에서 제품 개발, 브랜드 구축으로 이어지는 사업 구조를 갖추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이번 베트남 전시에서 소개된 포레스트 라인은 Forest Calming Mist Toner 100mL(포레스트 카밍 미스트 토너), Forest Revital Cream 50mL(포레스트 리바이탈 크림), Forest Shield Sun Cream 50mL(포레스트 쉴드 선크림) 등 3종이다. 피노웰은 이들 제품을 통해 자체 개발 소재와 Under the Pine이라는 브랜드를 현지 소비자와 유통 관계자들에게 함께 소개했다.
이러한 접근은 K뷰티를 단순히 완제품 중심으로 설명하기보다 원료 연구와 제품 개발, 브랜드 사업화가 연결되는 과정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한다. 특히 식물 유래 소재를 연구하고 산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원을 활용하는 방식은 피노웰과 솔아래가 어떤 배경에서 만들어졌는지 보여준다. 소나무 수피라는 소재가 연구개발을 거쳐 실제 화장품 브랜드로 이어졌다는 점은 피노웰의 사업 방향을 이해하는 핵심 요소다.
피노웰 K-BRAND EXPO 2026 수상과 2년 연속 성과
피노웰은 2026년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 화이트 팰리스에서 개최된 K-BRAND EXPO 2026(MEGA-US EXPO 2026)에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Under the Pine(솔아래)의 포레스트 라인을 선보였으며, Best Innovation Award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피노웰에게 두 번째 연속 수상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피노웰은 2025년 MEGA-US EXPO에서 2025 MEGA Award 뷰티 부문을 수상한 데 이어 2026년에도 수상하면서 2년 연속 기록을 이어갔다.
특히 2026년에는 피노웰이 연구개발한 소나무 수피 추출물을 화장품 소재로 활용하고 이를 실제 제품으로 사업화한 부분에서 차별성을 인정받았다. 자체 소재 연구와 제품 개발을 하나의 사업 흐름으로 연결해 해외 전시 현장에서 소개했다는 점이 이번 참가의 주요 특징이다.
전시 현장에서는 수상뿐 아니라 현지 시장과 직접 접점을 만드는 활동도 진행됐다. 피노웰은 베트남 소비자를 대상으로 포레스트 라인의 제품 체험과 판매를 진행했다. 동시에 베트남 화장품 유통사와 에스테틱·클리닉 관련 업체, 온라인 유통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B2B 상담을 진행하며 현지 유통 가능성을 살폈다.
현지 바이어들은 포레스트 라인 가운데 선크림과 크림 등을 포함한 제품의 공급 및 유통에 관심을 보였으며, 일부 바이어와는 전시 이후에도 샘플 테스트와 공급 조건 등을 논의하는 후속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전시회 참가가 단순한 브랜드 홍보에 그치지 않고 실제 유통 파트너를 발굴하기 위한 접점으로 활용되고 있는 셈이다.
피노웰 문지선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한 점과 직접 개발한 소나무 수피 소재를 실제 화장품으로 사업화해 해외 소비자와 바이어에게 소개해 왔다는 점에 의미를 두었다. 또한 이번 전시를 통해 베트남 소비자의 제품 반응과 현지 유통사의 관심을 직접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피노웰 솔아래의 베트남 진출과 동남아 시장 확대
피노웰이 K-BRAND EXPO 2026을 통해 확인하려는 부분 가운데 하나는 베트남 시장에서 Under the Pine(솔아래)의 유통 가능성이다. 해외 시장 진출에서는 현지 소비자의 반응뿐 아니라 제품을 실제 시장에 공급할 유통 파트너와의 협력 구조가 중요하다. 이에 피노웰은 이번 전시에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제품 체험과 B2B 상담을 함께 진행했다.
베트남은 피노웰이 해외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시장 가운데 하나다. 회사는 베트남을 비롯해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호치민 전시 역시 베트남 현지 유통 파트너를 발굴하고 정식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과정의 하나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전시 이후 후속 상담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현장 상담을 실제 사업 논의로 연결하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살펴볼 만하다. 샘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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